방학을 맞이한 아이를 위한 간식으로 페파로니 프레즐 구웠어요.

오븐에서 처음 구워본 페파로니 프레즐...

약간 바삭하게 구워졌어요. ^^;

꽁꽁 얼린 아이스팩과 함께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어요.

하이에나몰의 프레즐은 제가 생각했던 프레즐보다 훨씬 크더라구요.

냉동보관이라 유통기한도 넉넉했어요.

해동시켜서 구워야하는데, 그냥 그냥 구워도 노릇하게 잘 구워지더라구요. ^^

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12분간 구웠더니 페파로니가 살짝 더 구워졌지만,

맛은 맛있었어요.

덕분에 겉은 바삭하고, 속은 촉촉한 페라로니 프레즐이 되었더라구요. ㅎㅎ

식감이 마치 바게트 같기도 하구요. ^^

아이에게는 음료로 우유를 준비해주었구요,

전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...

프레즐을 커피에 적셔 먹어도 맛있었어요.

페파로니가 없는 부분은 잼을 발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.

냉동실에 3개가 보관되어 있는데,

다음에는 잼까지 발라서 맛보려구요. ^^